"이명박 후보만이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을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경북북부지역 전·현직 시의회 의장단과 도의원들은 9일 오전 11시 안동호텔 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권오섭 영덕군의회 의장, 남영국 영양군의회 의장 등 10명의 경북북부지역 전·현직 시의회 의장단과 정경구 도의원(안동)을 비롯한 권영만 도의원(봉화) 등 8명의 북부지역 도의원들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열흘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후보만이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을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당원들과 북부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오섭 영덕시의회 의장과 권영만 도의원(봉화)이 낭독한 지지성명를 통해 이명박 후보만이 경북북부지역에 새로운 번영을 가져다 줄 후보임을 명백하게 밝힌다면서, 경북북부지역은 이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로 새희망의 역사를 이루게 되며, 북부지역의 혈로인 동서 6축 고속도로 조기 개설을 공식적으로 약속 했다고 했다.

  특히, 이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약은 경북북부지역이 새로운 내륙항구도시로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새로운 관광산업과 첨단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함과 엄청난 경제적 효과와 30만 이상의 일자리 창출 등 새 번영의 역사를 쓰게 될 공약 사업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추동할 절호의 기회를 이명박 후보가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자 경북북부지역에 만년 낙후의 오명을 씻고 새로운 활력을 심어줄 추진력과 능력을 겸비한 유일한 후보인 이명박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했다.

2007-08-09 13:04:52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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