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9월10일 오전10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김휘동 안동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틀간에 걸쳐 '안동바로알기'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공직사회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의 일환이면서 시민에 대한 무한한 봉사를 수행해야 할 지방공무원으로서 먼저 지역 알기를 통해 애향심 고취와 주인의식을 함양코자 실시한 이번 '안동바로알기' 소양교육은 신규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김휘동 안동시장의 안동의 역사와 문화,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 등에 관해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지역의 자부심과 지역실정을 보다 정확히 알기 위해 시내전역에 대해 구석구석에 산재해 있는 주요사업장과 관광 명소를 순회한다.

  특히, 교육입교 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미래지향적 공직관을 확립하기 위해 개인과제물로 준비한 '공직자로서의 각오와 시민에 대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행정서비스헌장 실천방안'에 대해 서로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열띤 토론과 함께 신규공무원으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관련사진>

2007-09-10 12:51:59 / 황준오 기자(joono@ugn.kr)

황준오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