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지난 23일 추석연휴기간 동안 지역민의 건강한 명절을 위해 정상진료와 응급진료기능을 120% 가동한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22일부터 26일까지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물리치료실이 정상가동한다.

  진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문의가 직접 외래정상진료를 하며, 암환자 치료를 위해 안동병원 암센터는 9월25일 오후치료를 가동해 9월26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치료를 실시한다.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7명의 전문의가 24시간 완벽한 응급진료시스템을 유지하며, 간호, 진료지원, 행정인력을 특별 편성했으며,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에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음식으로 인한 부작용, 뱀, 벌에 의한 자상과 교상 등 응급질환에 대한 매뉴얼을 점검하고, 대량재해 발생에 대비해 대량재해 이동 구호차량 및 팀 정비, 헬기이송 연결망 시험, 1339 응급정보센터 시험가동 등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추석연휴기간 진료문의는 840-1004번으로 가능하며 응급상활 발생시 경북권역응급센타  840-0119로 연락이 가능하다.

2007-09-24 10:32:56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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