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회장 권오국)는 1인당 연간 20권 책읽기를 위한 BS120(Book Start 120) 운동을 전개 중이며 그 일환으로 '알뜰도서 교환시장 및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시민상호간 도서교환의 장을 마련해 도서구입비 절감과 근검절약 정신함양에 기여하고 독서생활화를 통하여 독서문화 정착과 문화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높여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태화동 태성아파트와 용상동 6주공아파트 내에서 전개되는 도서교환은 신간도서 및 문고보유도서 약 1,500여권을 전시해 이용자의 도서와 1대1 교환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과 함께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도 전개 될 예정으로 금년도 선정도서인 '책벌레가 된 멍청이'를 함께 시민들에게 보급도 할 예정이다.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은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한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시민이 함께 읽음으로써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식함양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개된다.

이번 알뜰도서 교환 및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보급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가 앞장 설 예정이다.

2012-09-11 10:18:2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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