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 지식재산센터는 안동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IP(지식재산) 전문관리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20명의 지식재산 전문관리자를 배출했다.

지난 8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안동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담당자가 알아야할 특허법, 상표법 기초 △기업 브랜드 개발 연구 △실생활에 필요한 디자인 제도 △특허소송·분쟁 대비하기 △특허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및 지원제도 소개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재산권을 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17일 특허경영 우수기업인 농심과 대동공업을 방문하여 실제 기업의 지식재산 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견학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본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국내외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출원비용을 지원해주는 2013년 IP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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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09:38:1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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