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하문섭)는 「2012년도 전국산림경영모델학교」를 11월15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모델학교는 전국 218만 산주들의 대표인 전문임업인(독림가)들이 산림경영 이론무장과 현장견학, 성공사례 등을 체험함으로서 새로운 임업기술을 익히고 산림의 자원화 방안을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하고 건전한 산림경영을 위한 소통의장을 마련,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여 산림부국의 초석에 기여하고 신조류에 부합하는 전문가의 특강을 들어 독림가들의 산림경영 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고 안동시, 경상북도,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한 이번행사는 전국의 15ha 이상의 임야를 소유한 전문산림경영인 250여명이 참여했다.

모델학교 첫째 날은 등록 및 개회식에 이어 산림정책에 대한 특강, 둘째 날은 산림복지, 임업인의지원, 복합경영에 대한 특강 및 산림자원개발원 견학, 셋째 날은 주왕산 생태탐방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델학교는 산림에 대한 이해와 소득창출을 유도하여 임업소득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11-15 21:36:4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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