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불교사암연합회(대표 운봉스님, 동인사 주지)는 1월24일 오후2시 안동시 옥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과 오후4시 송하동 주민센터에서 종교·이념을 초월하여 무상보시 즉 자비, 사랑,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자비와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자비와 사랑의 나눔 행사 대상자는 각계각층에서 소외되어 사랑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선정하였으며 옥동 주민 30세대에는 각각 쌀 10㎏씩을, 송하동 주민 20세대에는 라면1박스와 떡국 5㎏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범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범불교사암연합회, 부산시 범불교사암연합회, (주)스마일식자재센터, (주)자연과 우리에서 후원했다.

범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24일 옥동, 송하동을 시작으로 안동시 24개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자비와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범불교사암연합회는 작년에도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자비와 사랑의 나눔행사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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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09:55:1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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