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2일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한 안동강남동우체국을 27일 오전11시 개국식을 가지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안동강남동우체국은 강남지역 택지개발이 2001년에 완료되어 2천400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됐으나 지역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우편 및 금융, 정보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이 없어 불편하다는 민의를 접수해 정보통신부 우체국사 건립 중·장기 계획에 의거 약 7억원 투자해 지상3층 건물로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

안동강남동우체국은 안동시 정하동  257-11번지에 위치해 정하, 정상, 수하, 수상동의 3천300세대 1만1천000명의 주민에게 보편적인 우편서비스와 금융서비를 제공하며 인터넷플라자를 설치 운영해 지역주민 정보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해졌다.

2007-12-27 14:35:2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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