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5에서도 충성하고 다양한 무료공연을 준비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화의 날을 맞아 축제장에서는 전통놀이체험, 탈놀이단 광대승천의 '광대야 놀자', '어릿광대의 꿈', 축제 공식 댄스인 '탈랄라 댄스 배우기,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진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세계인을 신명과 열정의 공간으로 초대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인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글로벌육성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국외 12개국의 탈춤과 12개 무형문화재 공연, 3개의 마당극이 선보이고 있으며 탈 만들기, 도예체험, 한지공예체험 등 50여 가지의 체험, 200여개의 화려한 탈을 전시한 세계탈문화전시 등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15-09-30 11:46:2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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