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삶에 대한 의미와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보고자「수요일에 만나는 인문학」제4기를 11월23일 오후7시에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기는「철학과 죽음의 이중주」라는 주제로 11월23일부터 12월21일까지 총 5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7시부터 경북대학교 김민영 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세부 내용은 1강「소크라테스와 죽음 : 무지로부터 해방, 영혼의 자유」, 2강「하이데거와 죽음 :'죽을 수 있음'의 인간다움」, 3강「레비나스와 죽음 :'죽일 수 있음' 너머 윤리로」, 4강「'자살'의 불가능성에 관하여」, 5강「메멘토 모리 : 죽음을 기억하라」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동도서관 문헌정보과(054-840-8482)로 문의하면 된다.

2016-11-18 14:57:4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