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회장: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장 김건수)는 7일 오전 11시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북부권 관광개발 필요성을 인식 실무적 실행계획 수립과 다양한 관광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자원개발 및 공동 홍보 마켓팅 전략 수립으로 비용절감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개최했다.

  특히,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중국 광주국제관광박람회에 경북북부권 11개시군이 공동으로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새로이 해외여행 급성장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상대로 한류 마케팅과 연계 중국지역 관광시장을 확보하여 경북북부지방 축제·관광을 접목한 마케팅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 공동 참가로 북부권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축제를 널리 홍보하여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 1,100만 대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어,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기간 중 부산 벡스코에서 경북북부지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홍보 등 공동 마케팅으로 비용절감 및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공동홍보설명회를 개최키로도 했다.

  한편, 안동시는 '새로운 천년 서애의 가르침'이란 주제로 열리는 서애 류성룡 선생 서세 400주년 추모제전과 청정스포츠 도시인 안동에서 열리는 제3회 안동 낙동강변 마라톤대회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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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12:21:17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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