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지사(지사장 김임호)는 지사직할 7개 팀과 길안면 송사1리 등 7개 동·리와 '1팀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지역과 함께하는 한전 경북지사로 거듭나고 있다.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관계 향상을 위해 앞으로 각 팀별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동·리를 방문해 일손돕기는 물론, 마을 행사 참석·지원, 농산물 구매, 전기관련 민원 사항 현장접수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한전 경북지사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길안면 송사 1리를 찾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과 적과 등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한전은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줌은 물론, 평소에 접하지 못한 과수원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우리 농촌과 농산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되는 시간을 갖게된다.

한편, 한전 관계자는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8-05-19 18:26:34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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