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경북도청 강당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지역인사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공동발전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구·경북 방문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방향을 대구·경북에 확산·전파 시키고, 시·도의 경계를 넘어 창의적 실용을 통한 대구·경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은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대구 발전전략'보고와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특례법'에 대한 건의를 했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대 핵심 발전전략'에 대한 보고와 '일본부품소개기업 전용공단' 대구경북의료산업 육성, 운하의 조기 착공 등에 대한 건의를 했다.

한편, 이명박대통령은 "노고에 치하하며,대구경북은 매우 희망적이다. 도지사, 기업인등이 경제살리기에 열정, 짧게는 내년부터라도 경제 활성화 될 것이다." 며 "대구경북이 함께 발전의 계기 만들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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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1 19:10:21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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