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과 가수 김흥국 씨가 6월 4일 치러지는 안동시 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기호 2번 한나라당 신성균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29일 오전 10시 송현동 우성아파트 앞 솔티공원을 찾았다.

이날, 정문준 최고위원은 이곳을 찾은 1,000여명의 신성균 후보 지지자 및 시민들을 향해 호주 방문을 마치고, 어제 귀국해 한나라당 기호 2번 신성균 후보 지지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이곳에 도착했다.

"'될성 싶은 나무 떡잎부터 다르다'란 옛 속담이 바로 신성균 후보를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싶다"며 "지난해 12월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 유세차 안동을 방문해, 신성균 후보와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다"고 밝히며,

"그 때 신 후보야 말로 진정 의리와 소신이 있는 젊은 정치인 이란 것을 알았다"며, "안동발전을 위해 우리와 함께할 준비된 신후보를 안동시민들의 열하와 같은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신성균 후보 지지를 위해 이 곳을 찾은 권오을 국회의원은 "5년 후 한나라당 대권 후보인 정몽준 최고위원이 안동 발전과 신성균 후보 지지를 위해 안동을 찾은 것은 진정, 신성균 후보가 남다른 인재임이 입증 된것이다"며, "자신의 17년 안동의 정치사 마지막를 신성균 후보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권의원은 신 후보는 "어릴적부터 신동으로 소문난 책임과 의무를 다 할줄 알고, 경영에 있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할 수 있는 가슴이 따듯한 후보다며, 6월4일 안동 시민의 손으로 당선시켜 줄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균 후보 지지연설에 나선 허용범 한나라당 안동시 당원협의회장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는데 또 다시 안동에 무소속의 감언이설이 나돌고 있다."며,

"이번에야 말로 두번 다시 속지 말고 한나라당 후보인 신성균 후보를 반듯이 당선시켜 이곳 저곳 넘나드는 철새 정치인의 끝이 어떤 것인지? 지역구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보여주자"며, "여러분들의 힘으로 신성균 후보가 필승을 이룰 수 있도록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균 후보는 "천여명의 지지자들을 향해 소신과 의리를 갖고, 어렵고 힘든 약자의 편에서서 안동의 오늘과 미래를 위해 17만 안동시민과 함께 머리를 맛되고 의논할 수 있는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여러분들의 손으로 도의원에 당선시켜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부인과 함께 큰 절을 올렸다.

               <관련사진>

2008-05-29 12:57:1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이기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