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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9-05-16 15:51:23
안동여고 테니스부 탐방
스포츠 꿈나무를 찾아…(2)
 

안동여자고등학교는 경북북부의 인문계 고등학교로서 누구나 인정하는 명문학교로 알려져 있다.

이런 명문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뿐만 아니라 안동여고의 유일한 교기 종목인 테니스부 또한 전국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복주여중을 졸업하면 안동여고 테니스 선수로 연계되어 과거에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한국 여자테니스계에서 명성을 떨친 전 국가대표 조윤정 선수는 복주여중과 안동여고를 졸업하고 삼성증권 실업팀에 선발된 선수이다.

이런 전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들이 아니라 꾸준하게 안동서부초등학교, 용상초등학교와 복주여중에서 선수들을 열심히 지도하여 주신 여러 지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어려운 시기도 많았다. 현재 안동여고 테니스부를 지도하고 있는 권태흥 감독은 안동중, 안동고 테니스 선수로 활약한 안동이 고향인 경기인 출신으로 2005년 3월에 안동여고에 부임 하였다. 그때 테니스 선수는 3명에 불과 하였다고 한다.

선수들의 수급과 학교의 재정적인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부모님들이 자기 자식만의 장래와 욕심으로 선수들이 많은 학교와 타시도의 잘하는 학교로 전학을 시켜 선수들이 매우 적어서 너무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만 했다.

전국체육대회 경북 선발전에서는 한명의 선수가 부족해 3명의 선수로 출전 하여 자존심을 상했던 기억들과 더불어 이미 마음이 떠난 선수들 때문에 테니스부를 해체 하려고  했던 아픈 기억들이 있었다.

그리고 또 선수들의 기량이 부족하여 다른 학교들 보다 몇 배의 노력이 있어야 했다. 권 감독은 학교의 전통과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팀을 존속시키기로 결심하고 난 뒤 열심히 지도해 전국대회에 입상시키는 것만이 안동여고 팀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휴일도 반납하고 방학도 없이 열심히 선수들을 지도하여 2005년도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단체 3위를 시작으로 2006년도 중·고 테니스시합 에서는 가장 명성이 높은 제34회 소강배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4명의 선수로 단체 3위에 입상하였고, 2007년도에는 제37회 회장배 전국 여자테니스대회에서 개인 복식 3위, 2008년도에는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테니스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4강에 다수 입상시켜 안동여고 테니스 선수들을 대학에 진학시켰고 실업팀으로 선수들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 안동여고에 재학 중인 테니스 선수는 모두 8명이다. 특히 2009년에 입학한 복주여중 출신 박지윤, 권보솔, 김희주 등 3명의 1학년 선수들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타고난 볼 감각을 바탕으로 1학년인데도 불구하고 2009년 제주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기량으로 3위에 입상하였다.

그동안 어려웠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김홍태 교장선생님의 뒷받침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새로운 각오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안동여고 테니스 선수들의 장래가 매우 밝아 보였다.

한편, 이번 경산에서 열린 제47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안동여고 테니스부는 0.5점차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관련사진>

 
 

  2009-05-16 15:51:23 / 하명철 객원기자(hamc44@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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