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는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치료비 800만원을 전달했다.
'2021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 전달식'은 8월 9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 안동시 여성가족과(과장 김진희),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은 조계사 등 전국 주요 사찰에서 3,000배 또는 1,08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연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온라인 모금활동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도륜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예년보다 더 많은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2021-08-11 12:24:1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