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앙신시장상인회(수석부회장 최원환)는 11월 6일(토) 10시 중앙신시장 공영주차장 옆 공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500포기, 시가 800만원 상당)'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중앙신시장상인회·청년회 및 한마음회가 연합하여 추진하였으며, 특히 모든 재료는 국산을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과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또한, 안동중앙신시장상인회와 상인들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매월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시장바구니' 캠페인도 함께하고 있다.

최원환 상인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신시장상인회와 청년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흥래 서구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신시장상인회와 상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8 12:44:5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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