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대한민국 e-러닝 UCC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재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U-러닝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e-러닝 UCC경진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조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발굴함으로써 e-러닝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번대회에 입상한 안동대 조으리팀(팀장 교육공학과 4년, 팀원 멀티미디어공학전공 김종일, 민속학과 조금래, 생활환경복지학과 최현정)은 "나는 special 하다!" 란 제목의 UCC동영상으로 자기개발을 통한 취업전략을 주제로, 'special' 이니셜로 자기계발을 통한 하나의 취업 준비 팁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으리팀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배우고 얻은 것처럼, 우리가 만든 UCC를 통해 보게 될지도 모르는 대학생에게도 무언가를 느끼고 얻을 수 있는 정보와 재미를 주고 싶어 제작하게 됐다."며 "취업 준비생들이 쉽게 놓칠수 있는 부분을 짚어가며, 취업생들의 그 특별함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유익한 자료로 활용 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교육공학과 김상희(팀장), 김태헌, 노영은 학생팀은 '이러닝이 아름다운 이유' 란 제목의 UCC 동영상을 출품해 '우수상' 을 동시에 획득했으며, 이들은 오는 서울 COEX에서 열리는 'e-Learning 국제박람회'에서 수상작 특별전시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안동대 교육공학과는 지난 2007년도 전국대회에서 세 번에 걸친 '최우수상'을 비롯해 각종 공모전에서 열여섯 차례나 수상 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이번을 시작으로 여러 공모전에 출품하고 있다.
2008-09-08 19:05:07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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