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건강증진사업의 추진전략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위크숍을 18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권오중 안동시 보건소장외 시·군 보건소장, 임현술 경북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정순자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건강증진사업지원단위원 유관기관, 보건관련 대학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의 세계보건(WHO) 건강도시연맹 기업을 계기로 세계속의 건강한 도시로 도약과 함께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건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김건엽 충남대학교 교수의 '국내의 건강도시 현황과 발전방향' 이라는 특강과 남은우 연세대학교 교수의 '건강도시 발전방안'이라는 국제심포지움도 가졌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과 관련된 생황양식의 개선,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 건강증진 사업확산을 위한 지역사 중심의 도민 참여 유도와 함께 건강형편성 격차를 해소해 나가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적은 비용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고비용이 드는 성인병 등 만성 퇴행성 질환 예방을 할 수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권오진 안동보건소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일 낙동강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릴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연맹 가입 기념 선포식 및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대 축제' 와 '오는 26일 개최될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홍보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사진>

2008-09-18 10:55:28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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