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예걸)은 6월 16일(목) 유치원 도서실에서 코로나를 비롯한 다양한 세균들의 존재를 놀이를 통해 경험하며 세균을 물리치는 특공대가 되어 친구들과 협력하며 게임으로 즐기고, 청결한 생활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출동! 세균특공대'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체험 행사장을 입장하기 전 세균의 특성과 '세균 고백송'을 동영상 시청을 통해 알아보는 사전활동을 하고 유아들과 함께 바이러스에게서 물리칠 수있는 방법을 재미있는 놀이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세균 볼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세균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이 더 커졌다.

'출동! 세균특공대'를 진행하며 유아들이 어두운 분위기속에서 조금 무섭게 느껴지는 유아들도 있었으나 반짝이는 세균 볼을 굴리며 세균을 물리친다는 책임감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심을 보여주었다. 유아들에게 친숙한 노래를 들으며 세균대장과 함께 '코로나차차' 율동을 함께 배우고 건강한 생활을 약속하며 즐겁게 마무리 하였다.

세계로반 이○○ 유아는 "세균들 저리 가!"라고 외치며 힘껏 세균볼을 굴렸고, 우주로반 박○○은 "세균 대장 한판 붙자!"라며 우렁찬 목소리로 세균을 물리치는 게임에 집중하며 참여하였다.

이예걸 원장은 "세균특공대를 진행하며 유아들이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방법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며, 세균을 물리치는 협력 게임으로 청결한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며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2-06-16 13:02:28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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