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5일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하절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주요도로변(평화길~서동문로, 감나무길~단원로, 평화윗길~안기천로) 구석구석을 돌며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에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해 주민 의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상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동네를 조성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화동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7-26 14:01:5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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