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현 시의원은 20일 오후 2시 '제1기 강남동 장수대학'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강당에서 특강을 가졌다.

'활기찬 생활·행복한여가문화·아름다운 노후 창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강의에서 성의원은 노인 여가활동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후, 1970년대 전후 노인문제의 심각성이 부각 됐을때의 예와 강남장수대학의 목적과 프로그램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또, 노인복지주요예산에 대한 설명과 노후창조를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인 체조교실등의 운영과 정기검진을 당부했으며, 매 시간 다과회나 섹스폰을 이용한 노래와 댄스등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원봉사를 통해 생활 만족도가 높아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성의원은 "직접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일자리 개발 및 사회에 재진입이 가능하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접근형 일자리 발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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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0 15:11:46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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