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면장 오규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대대적인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도로 풀베기 작업구간은 지방도·시도·면도 등 18개 노선 45km 구간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호민지 등 관광지에 풀베기를 진행해 휴가철에 앞서 도로 경관 개선은 물론, 운전자 시야 확보 등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변 풀베기 시행으로 인해 도로변 주위의 풀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회마을과 도청 신도시 등 풍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풍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풍천면을 오가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운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앞으로도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정비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도로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9 17:08:46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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