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2008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을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에서 실시했다.

김휘동 안동시장, 정경구, 권인찬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대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은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등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의 예방은 물론 대비·대응·복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구조기관별 명확한 역할분담으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안동소방서 및 19개 유관기관 단체에서 동원된 374명과 소방차량등 48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각 상황별로 임무역할을 수행했다.
 
안동소방서관계자는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난에 대처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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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15:35:24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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