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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24-02-28 16:18:18
김순중 안동시의원 LNG발전소 관련 시정질문
하동 석탄발전소 대체 발전소를 왜 굳이 안동에?
발전소 1호기 전력량 이미 안동시 4배로 충분, 2호기 증설은 환경피해 증가 부적절 지적
 

안동시의회 김순중(풍산·풍천·남후·일직) 의원은 2월 27일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장을 상대로 안동 LNG화력발전소 운영의 문제점과 발전소 2호기 증설의 부당함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발언대에 선 김순중 의원은 발전소 가동으로 각종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안동시 입장에서도 실익이 없는 발전소 유치에 대해 지적하며, 현재 추진 중인 2호기 증설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

김 의원은 "1호기 건설 당시 안동시와 남부발전은 LNG발전소가 환경친화적이라고 했지만, 감사원 감사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발암 위해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주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 주민들의 피해 호소에도 불구하고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폐쇄되는 경남 하동 석탄화력발전소의 대체 발전소가 왜 안동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침해하는 발전소 2호기 증설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순중 의원은 질문을 마무리하며 "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소가 주민의 환경권을 침해한다면 발전소 증설을 중단하겠는가?"라고 물었고, 권기창 시장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검토하겠으며, 만약 주민 환경권 침해가 객관적으로 증명되고 인과관계가 명백하다면 당연히 중단해야 된다"라고 답했다.

 

 

  2024-02-28 16:18:1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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