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주민서비스 민·관 협력사업에 대한 직무능력 강화 및 업무이해도 제고를 위해 2008 주민서비스 민·관 협의체 워크숍을 21일 안동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동네트워크 위원 및 주민서비스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진전문대학 산업인력개발원 신석호 원장의 'Partnership으로 Synergy 창출하기'와 태백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준호 사무국장의 '민관협력실무'에 대한 강의 후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주민서비스 민·관 협의체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공공과 민간의 주민서비스인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8대 분야별 공급자들을 영·유아, 아동·청 소년, 중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6대 서비스 대상자별로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로서 2007년 5월 4일 출범해 현재 40개 기관·단체의 5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및 연계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나갈 것"이라며 "민·관 협의체에 참여할 지역 내 주민서비스 제공 민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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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15:03:1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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