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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는 24일 '사랑의 열매 나누기'를 개최해 성탄절을 맞아 산타복장으로 어린이들을 방문,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조촐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과 21일 이틀간 교인들이 모금한 1백6십여만원으로 YMCA 산하 지역 아동센타, 안동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꿈나무 교회에서 리스트 받아 50가정의 총65명의 어린이들을 선정 해 안동교회 청년부 목회인들이 일일산타로 변신, 5개팀으로 나눠 크리스마스카드와 케잌등을 전달하며 성탄절의 따뜻함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눴다.
안동교회 관계자는 "지난 20일 오전부터 카드제작과 선물 포장등 목회자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잘 진행 할수 있었다."며 "일일산타의 역할로 겨울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고 성탄을 맞이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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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11:30:21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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