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2일 오전9시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2009년 시무식을 가지고 새해 출발 각오를 다졌다.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과장, 일반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무식은 새해 출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기축년 올해를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김 시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확립해 나가겠다."며 "우리 안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와 시민이 함께 나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안동시청뿐만 아니라 관내 각급 기관·단체들은 2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가지고,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저마다 각오를 다지고 힘차게 출발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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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12:01:38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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