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휴일 긴급상황 및 경조사 발생시 신속전파를 위해 '휴일 전 직원 휴대폰문자메세지 발송서비스'를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문자메세지 발송 서비스는 긴급상황발생시 총무과 공무원복지담당에 연락해 활용되며 산불예방 및 재난 관련 건은 해당부서에서 전송하게 된다.

시행전, 시 전반적인 소식에 대해 비상연락망을 통해 비상소집을 실시해 왔으나 업무차질 개선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데이터를 구축해 긴급상황 및 경조사 발생시 5분이내 전직원의 휴대폰으로 문자메세지를 발송함으로써 휴일에 일어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8십4만원의 예산(월정료 66만, 추가발송료 18만원)으로 (주)모바일타운을 통해 제공하게 되며, 데이터구축으로 인해 안동시의 긴급상황에 대해 신속한 업무처리와 손해·손실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9-01-12 11:12:09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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