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면장 이세면)은 12일 오전 9시 풍천면사무소에서 경기부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리더·공무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풍천면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면 발주사업 670백만 원, 상반기까지 70%이상 집행), 공공부문 340명(행정 업무보조 및 일시사역), 민간부문(라자개발 탑블리스 CC, 공공기관 발주건설사업장 등) 연인원 3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실물경제의 한파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사업의 조기 발주 및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지역리더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지역리더들에게 이러한 경제살리기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할 방침이다.

풍천면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리더들은 담당공무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 내 각종 사업장 필요인력에 대한 지역서민의 우선고용을 독려하고, 공공부문 사업장에 대한 사전 사용승락서를 징구, 민원발생을 막아 조기집행 저해요인을 해소하며, 주민 면담 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대책의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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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15:16:22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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