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지청장 허성태)은 2009년도 청년층 종합취업지원서비스 '뉴스타트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 취업취약 청년층의 NEET화 방지 및 취업지원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실시되는 NEW START 프로젝트는 ▲1단계, 4주간의 개별상담 및 직업지도프로그램 참여 ▲2단계, 2~12개월의 직장체험 또는 직업훈련 등 참여 ▲3단계, 3개월의 집중적인 취업알선을 받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자 개인별로 전담자(Personal Advisor)를 두어 1단계에서 3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적극적인 취업알선과 함께 직업지도프로그램·직장체험·직업훈련 등 참여자 개인 특성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실업급여 비수급 청년층(15~29세) 중 고졸이하 학력자, 장기구직자, 니트족, 위기청소년 등 취업취약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들 참여자에 대해서는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1단계 참여후 2단계 참여 확정시 또는 취업시(3월 이상) 30만원의 실비(교통비, 식비) 성격의 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층 구직자는 신분증과 사진1장을 소지하고 안동종합고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09-01-21 09:29:32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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