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22일 안동경찰서를 방문, 전의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즐거운 명절을 기원하며 정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의 교통질서와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전의경을 위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안동경찰서 전경 및 의경부대를 찾아 컵라면 및 먹거리 8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14일부터 권부옥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지역내 자활후견기관(와룡면, 아네트의 집 방문을 시작으로 소망의 집, 우리집, 복지원, 안나의 집, 아네트의 집, 성프란체스코, 함께사는 집, 경안신육원, 학산재활원 등)을 방문해 쌀과 과일 명절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나눔 봉사단원들은 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정 100가구를 찾아 먹거리와 내복 등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매년 설,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음식과 과일,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월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자활후견기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목욕 및 청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관련사진>

2009-01-21 13:11:36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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