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소장: 한풍남)는 '낙동강 나릿물 만들기' 환경정화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지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영남지역의 중요 식수원이며 관광자원인 낙동강 환경보호를 위해 낙동강 상류와 안동지역을 흐르는 반변천을 비롯한 길안천 등 낙동강 수계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지소는 지난 10일에도 하절기 장마·태풍 등으로 인해 댐으로 유입될지 모를 오염물질을 미연에 차단하고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5명을 투입하여, 댐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부유물, 폐비닐, 농약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 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집행했다.
또한, 안동지소는 낙동강 수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내 고향 산림보호을 위한 '맑고 건강한 산 가꾸기' 산지정화 순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안동시 관할 주변 산의 산지정화와 산불예방·홍보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한편, 사회봉사 활동을 집행하고 있는 한풍남 지소장은 "안동지소가 실시하고 있는 '낙동강 나릿물 만들기' 봉사활동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식수원 오염, 관광자원 훼손 등의 피혜를 예방하고 지역민들의 실천적 정화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낙동강 주변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2007-05-11 09:51:29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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