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은 25일 오전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09 경북지역 생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난해에 이어 올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를 초청해 2009년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연석 본부장)과 경북 생물한방산업 기업지원기관 육성방안(경북전략산업기획단 이태종 전략기획팀장), (재)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프로그램(경북테크노파크 문영백 기업지원단 팀장) 등을 강연으로 이뤄졌다.

권오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 확립과 상호 교류 정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강연을 통해 기업체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청정지역인 경북을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참석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에게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또, 연구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2단계지역 전략산업진흥사업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건립되는 GMP시설인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사업을 비롯해 인력양성사업과 마케팅 활성화사업 그리고 기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긴밀한 네트워킹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이 확립됨으로써 One-Stop 기업지원시스템 구축 등 경북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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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14:17:55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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