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이광영)는 28일 관내 경찰관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무궁화 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당면 현안업무 교양을 비롯한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저자인 안동 신세계 연합의원 박경철 원장을 초청, "21세기 경제(재테크)지식"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이광영 서장은 차량 절도범 검거에 공을 세운 업무유공자 강남지구대 김용석 경사를 비롯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망사고 요인행위 단속으로 교통사망사고예방과 학교폭력 예방,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강화, 강절도사건 예방 등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과 예방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경찰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락철을 맞아 유원지 등 행락지에서 질서문란행위에 대한 지도단속과 농번기 농촌지역 빈집털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112순찰차와 마을 빈집위주 도보 순찰을 강화하여 빈집털이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날 180여명의 경찰관들은 초빙된 박경철 원장의 경제(재테크)지식에 대한 경제특강을 통해 부자되는 이론 경제학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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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8 14:52:33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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