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완배)이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09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금년 총 628개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 결과 그중 187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그중 '2009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의 '희망의 색 만들기'가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 따르면 안동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천연염색, 한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동의 교육, 문화적 특성을 살려 전문공예교육을 통해 심리·육체적 치료 및 창의력 개발로 성취감 및 자신감 고취로 생활안정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공예문화전시관(www.acehall.co.kr) 은 '안동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소외계층프로그램 '마음을 여는 즐거운 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한지, 칼라믹스 공예 교육)가 선정되어 총 2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2009-04-24 10:41:58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신윤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