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구현)는 24일 임하면 추목리에서 '전기안전그린타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그린타운으로 선정 된 임하면 추목리는 앞으로 전기안전정밀점검과 노후한 전기설비에 대해 개보수 봉사활동이 실시된다.

'그린타운 봉사활동'은 산간벽지 또는 농어촌 지역의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전기재해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전국 65개 사업소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의 이은석 부장은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늘 가까이 언제나 안전하게' 따뜻한 세상, 함께하는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 나눔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안전 그린타운은 2005년도부터 실시됐으며, 작년에는 전국 각지 73개 농어촌마을과 협약을 맺고 투입인력 2,634명이 160회에 걸쳐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전기 시설물 개보수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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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18:15:47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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