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지사(지사장: 이원국) "기쁘미 봉사단"이 외로운 농촌의 노인분들에게 효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여 화재가 되고 있다.

  기쁘미 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식들을 도회지로 떠나 보내고 늘 외로운 농촌의 노인분들에게 다양한 효사랑 실천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31일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점검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쁘미 봉사단은 안동시 10개동의 경로당을 방문, 노후화된 옥내설비를 점검하고 형광등 교체와 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옥동 소재 출세미용실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들의 이·미용봉사도 함께 펼쳤다.

  경로당 및 이·미용봉사로 5월 가정의 달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기쁘미 봉사단은 6월엔 안동시민체육대회 봉사활동을 비롯한 풍천면 지역에 대한 대규모 이동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의 빛과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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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12:26:18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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