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위해 강남초등학교를 방문,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나라사랑 큰나무"는 보훈의 상징으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바탕위에 이룩된 자유 민주주의가 국가발전의 정신적 토대로 승화되어야 함을 의미 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과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2005년부터 호국·보훈의 달 기간 중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를 제작, 정부주요인사를 비롯한 언론사와 각급 사회단체 등에 배부하여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안동보훈지청에서는 강남동 소재 강남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를 직접 달아주고 자칫 잊혀지기 쉬운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알리는 등 학생들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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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2 09:07:00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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