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18일부터 4주간 대성사회복지재단 직원 및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주1회 4주간 실시된다.

또한 금연상담사가 일대일 금연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며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보조제를 무료 처방해 등록 후 6개월까지 문자 메세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재 흡연 방지를 위한 추후관리를 실시하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여 흡연율을 감소 시키기위해 안동대학, 가톨릭상지대학, 안동경찰서, 영남방송, 경상북도안동의료원 등에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희망기관은 년 중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보건소는 지난해 금연클리닉에 참가한 시민 1천 533명중 906명이 금연에 성공해 20008년도 금연사업 지속발전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2009-05-18 08:50:56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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