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개의 객실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인근의 길안천과 천지갑산 등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되어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어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숲과 더불어 휴양을 즐기려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예약이 절정에 달해 이용예정일 전월 1일 0시부터 홈페이지(www.andongtour.com)를 이용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는 휴양림의 7월달 주말은 예약이 완료됐으며, 하순에는 80%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7월 20일을 전후해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하며, 7월말에는 이용객이 참여하는 도예체험프로그램과 자연속에서 여가와 심신을 수련 할 수 있는 이동도서관이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계명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에서는 여름철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야외 그릴시설을 보완하고, 시설물정비를 철저히해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최고의 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벗 삼아 최고의 휴양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09-06-13 09:39:21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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