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시장 상인회가 정보화 시대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날로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상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전국상인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상인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인정보화 교육은 중앙신시장 상인 60여명을 대상으로 PC.인터넷 활용능력 향상은 물론 상인들의 정보경쟁력 강화 및 수익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100%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상인정보화 교육은 시간에 쫓기는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전·오후 2개 반으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안동영호초등학교 컴퓨터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중앙신시장 건설을 위해 6월말  재래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급되는 PC보급사업으로 30대의 컴퓨터를 중앙신시장에 보급하기로 했으며, PC보급사업은 국비 60%가 지원되며 컴퓨터 한 대당 상인 부담금은 23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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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12:56:4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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