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큐슈 미야자키현 청소년과 일행 등 10명이 안동을 방문, 4박5일 일정으로 '2009 일본-안동 청소년 교류방문'이 열렸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이번 일본-안동 청소년 교류방문은 일본 2730지구 연강 동RC(로터리 클럽)과 서안동RC의 한·일 민간 교류협력을 이뤄졌다.
일본 방문단 일행은 30일 오전9시 안동시청을 방문해 안동 홍보 영상물을 감상하고, 김휘동 안동시장과 면담이 이뤄졌으며, 이후 도산서원, 산림박물과, 오천군자리 등 안동문화유적 탐방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한국정신문화수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일본으로 돌아가 안동을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된 청소년 문화교류 방문은 안동과 일본 간 격년으로 5명~10명씩 홈스테이 체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관련사진>
2009-07-30 11:18:3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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