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개월 동안 박물관 관람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따르면 여름방학 기간동안 초·중·고등학생들의 관람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람객의 욕구에 부응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을 위해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 개관한다고 전했다.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콘텐츠 박물관으로 총 2천14종의 디지털 유물과 17개의 디지털가상체험 코너, 80석 규모의 4D영상관 등 풍부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어 학생과 관람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아왔다.

한편, 박물관은 2007년 9월 1일 개관이후 7월 29일 현재까지 관람객이 9만 5천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견학 및 벤치마킹을 위해 중앙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각급 대학, 법인, 사회단체 등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009-08-03 12:48:0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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