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009년 하반기 소상공인정책자금 3천 600억원이 전국에서 동시에 선착순 지원된다.

안동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과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등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금융·보험업과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의 금리는 현재 연 4.22%로 분기별변동금리이며, 대출최고한도는 5천만원으로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1년 포함, 5년 이내로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정책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안동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 및 컨설팅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 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안동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54-3281(1588-5302)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sbdc.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09-09-08 11:04:1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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