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는 1일 오전 11시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제7회 안동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접수된 작품을 4월 30일, 오전 10시 심사하여 대상에 정원씨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캐릭터를 응용한 흔들이 시계', 금상에 장은정씨의 '민화와 호롱'이 선정되는 등 대상1점, 금상1점, 은상1점, 동상2점, 장려상2점, 특선5점, 입선 14점 등 26점을 선정했다.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동의 대표적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호평 받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여 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관광기념품은 고부가가치를 지닌 사업으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어떻게 상품화 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오늘 수상한 분들의 작품은 그 가치가 충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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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3:00:0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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