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26일 안동교도소 회의실에서 신규교정위원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하고 교정시설을 참관 했다.

안동교도소에 따르면지난 2월부터 준교정위원으로써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하여 새롭게 추천받아 활동해온 교정참여 인사 6명이 이제 10월 1일부터 법무부장관의 위촉장을 전수받음으로써 정식으로 교정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6명에 대한 신규교정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진 후, 우리지역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 영향으로 소 내 시설 참관을 교정협의회실 및 가족만남의 집 등으로 수용자들을 위한 선진교정행정시설을 둘러봤다.

가족만남의 집 등을 둘러본 신규 위촉된 교정위원 K씨는 "25년 된 시설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교도소 주변 환경이 무척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하여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교정행정을 실시하겠다."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하여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9-10-26 16:46:5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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