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新유교문화 활성화 사업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제2기 신활력지역 공모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 2008년부터 3년간 총 60~100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제2기 신활력지역 공모사업은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정부가 특정 지역에 대해 공모를 통해 우수사업계획을 선정하고 이에 대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이 사업을 위해 안동시, 안동시지역혁신협의회, 관련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역혁신체계구축, 고택문화체험, 지역연계강화사업 등 3개 목표를 정해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해 지역혁신 리더들의 혁신역량강화, 고택문화체험 기반조성, 문화관광 활성화, 체험관광개발, 국제교류화, 안동 알림이사업, 안동GOGO 브랜드 명품화, 한방연계사업 등 지역관광사업의 혁신과 구조강화 등을 펼친다.

  한편, 안동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인력양성 네트워크 구축, 전통건축 양식과 유교문화 체험을 통한 특색있는 관광자원 구축, 체계적 판매전략 모색, 통합마케팅, 전통문화 브랜드화, 문화컨텐츠 명품화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안동이 세계 유교문화가 살아있는 신유교문화 체험장으로 크게 각광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07-17 13:46:4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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