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09 지방자치대상'시상식이 24일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09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전국 230여개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참가해 가진 시상식으로 안동시는 '문화체육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수상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전국 최대규모인 287여점의 지정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하여 세계문화유산등록을 효율적으로 추진했고 아울러, 유교문화를 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것이다.

또한,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로써의 이미지창출과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기찬 청정스포츠 도시위상구현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안동시는 밝혔다.

한편, '2009 한국지방자치대상'시상식을 주최한 한국언론인포럼 윤명중 회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230여개 지방자체단체들로부터 시상식과 관련된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사진>

2009-11-25 09:41:28 / 권기웅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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