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주)한국남동발전 감사가 고향 안동을 방문,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김 감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불우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28일 오후 3시부터 북후면 소재 효마을과 옥동 소재 나누리재단을 방문해, 각각 이백만원의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후원금은 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조성된 사랑의 릴레이 후원금으로 불우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후원금 전달에 나선 김선종 감사는 "몸은 떠나 있어도 항상 마음은 고향에 머물고 있다"며, "도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은 물론 지금도 고향에 위치해 있는 불우이웃과 시설에 대한 관심은 변치 않고 있던 중 회사 차원의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약소한 금액이지만 세밑 훈훈하게 쓰여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의 사랑의 릴레이 후원금 전달은 안동 소재 효마을·나누리 재단, 영남일보 연탄나누기, 상주 사랑의 연탄은행, 서울 아시아사랑나눔 등 총 5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이뤄졌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전사적으로 연중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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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6:50:14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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